유족 위로하는 문 대통령 내외(광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유족 위로하는 문 대통령 내외(광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유공자논란·헬기사격 등 진실부정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새 시대 맞았으니”…기념식 시민들 진실규명 한 목소리☞(원문보기)

“5.18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것 같아 감회가 남다릅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어느덧 40주년을 맞았다.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유공자논란·헬기사격 등 진실부정 아직 ‘현재진행형’☞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로 벌써 40주년이다. 그동안 한국 사회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거쳐 탄생한 헌법을 통한 민주적 절차로 대통령이 탄핵 되는 등 민주주의가 깊게 뿌리 내렸다. 이렇듯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5.18의 진실을 부정하는 일들은 ‘현재진행형’이다. 본지는 40주년을 맞아 계속 사실 보도가 되는 5.18 관련 내용들을 되짚어 봤다.

◆文대통령 “국가폭력 진상 반드시 밝혀야” 5.18 진상규명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의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야, 5.18 40주년 맞아 “5.18 관련 법안 조속 처리” 한목소리☞

여야가 5.18 40주년을 맞아 일제히 논평을 내고 조속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출처: 뉴시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출처: 뉴시스)

◆유럽,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백신 개발 비관론도 제기☞

유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번 확진 3개월] “31번 확진 이틀 전 대구 클럽서 감염있었다”… 질본, 몰랐나 감췄나?☞

18일로 31번 신천지 대구교인이 확진판정을 받은 지 3개월이 된다. 지난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인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클럽감염’ 노래방 통해 4차감염… 시설별 차등대책 필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감염자가 노래방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들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국내 총 1만 1065명… 신규 확진자 1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06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177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자 A씨(29)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을 시민과 외국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5.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자 A씨(29)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을 시민과 외국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5.7

◆이태원클럽 방문 외국인 감염 후 부천 나이트行… 클럽發 확진자 총 170명☞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17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외국인 확진자 1명이 경기 부천 나이트클럽을 다녀간 사실이 파악돼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檢개혁위 “검사장 승진, 형사·공판부 출신 우대하라”☞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 위원장 김남준)가 검찰 내에서 특수·공안·기획 분야가 주로 승진하는 부분을 고치기 위해 검사장 등 기관장을 형사·공판부 검사를 중심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문대통령 “전 세계적 연대·협력만이 코로나 승리의 무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 기조연설에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확진자 5백만명 앞두고 모인 세계 지도자들… “결속력 없어 대가 치러”☞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지 5개월 만에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이 모여 현 사태를 평가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전원 항체 형성”☞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남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대검찰청 등의 정보수집 기능 페지’와 관련해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남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대검찰청 등의 정보수집 기능 페지’와 관련해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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