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물길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창포 꽃길이 펼쳐져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20.5.17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 황룡강 물길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창포 꽃길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힐링장소가 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에서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열 것을 선포하고 황룡강변 1.7㎞ 구간에 32만여본의 노랑꽃창포를 심었다. 이후 링링, 타파 등 세 번의 가을 태풍을 무사히 견뎌내고 올해 5월 개화했다.

장성군은 국내 최대의 꽃창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올해 노랑꽃창포 20만본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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