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출처: KBS1)
한현민 (출처: KBS1)

한현민 아빠·엄마 공개… “‘태양의 후예’ 나왔었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모델 한현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7일 재방영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한현민이 출연해 초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을 도와준 담임 선생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이제 20세가 된 모델 5년차 한현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아빠와 엄마가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어린 시절 속상했던 점을 묻는 질문에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이태원에 정착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비교적 다른 곳에 비해 저 같은 친구들이 많아서다라며 “근데 초등학교 때 이사를 가서 학교 적응하기도 힘들고 친구들도 없었다. 저랑 짝꿍 하는 여학생은 울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현민은 “아빠와 동생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민은 아빠가 ‘태양의 후예’에 나오자 “애들 혼낼 때도 이 표정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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