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모습.  (출처: 뉴시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모습.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LG전자 부정채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15일 밤 10시50분께 마무리했다.

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12시간여에 걸친 LG전자 영업본부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의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해 부정 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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