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회원들이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정선군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아삭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5.1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회원들이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정선군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아삭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5.1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가 15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자문위원 36명과 함께 ‘정선군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아삭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김치 500㎏을 담가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해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아울러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등 관계기관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주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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