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가장 보통의 가족)
(출처: 가장 보통의 가족)

영기 “크론병으로 소장 절제”… 어떤 질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크론병’으로 소장절제수술을 받은 가수 영기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영기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기는 안동에서 올라온 엄마를 만났다. 영기 어머니는 “살이 빠진 것 같다” “약은 먹었냐” 등 아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영기가 지난해 크론병을 앓았던 것. 영기의 어머니는 “큰 수술을 했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영기는 지금은 많이 나았지만 계속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론병은 설사와 복통, 체중 감소 증상이 나타나고 완전한 치료가 어려운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장 폐색이나 협착, 치루 등 항문 주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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