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비롯해 5월 내 고온 건조한 강풍이 자주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연장 운영한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연장운영 외 산불 감시탑과 산불 전문 진화대 고용기간을 연장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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