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환 부시장이 13일 왕숙천변 산책로 로드체킹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5.13
박신환 부시장이 관계자들과 13일 왕숙천변 산책로 로드체킹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5.13

[천지일보 남양주시=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13일 박신환 부시장을 필두로 산책로 조성과 관련한 왕숙천변 산책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박 부시장과 환경녹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여해 한강시민공원(삼패지구)부터 도농체육공원까지 약 7.5㎞ 거리를 직접 걸으며 향후 남양주시 산책로 조성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산림녹지과 등 관련부서에서는 우리시 고유의 생태·역사문화·관광 등 커뮤니티를 연결해 지역 간 소통과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왕숙천변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산책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은 “북한강부터 왕숙천변을 거쳐 광릉수목원까지 남양주시 전 구역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완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도보와 자전거 이용으로 시 전역을 돌아볼 수 있는 건강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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