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음성판정 (출처: 강원래 인스타그램)
강원래 음성판정 (출처: 강원래 인스타그램)

강원래 음성판정… “문나이트 전직원 음성”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강원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검사 과정은 줄서서 대기-전화번호, 주소, 현재 몸상태 등 작성-체온 재고 면담-입에 한번 코에 두번 채취-끝-다음날 문자로 결과 알려줌”이라며 코로나19 검사 과정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원래는 광진구 보건소 앞에서 마스크를 끼고 작성한 문진표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별진료소의 외부 사진, 음성 결과 문자 캡처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어 “#강원래 #광진구 보건소 #코 깊숙이 #눈물 나옴 #학교 못 가 #노래 선물 #문나이트 전직원 #음성 판정 #살리자 이태원 #나경이 #이위 #의료진 고생 #자원봉사자 고생 #문나이트는 클럽 아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강원래는 2018년 이태원에 ‘문나이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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