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도의원이 12일 성균관대학교 종합연구동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업보고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5.12
황수영 도의원이 12일 성균관대학교 종합연구동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업보고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5.1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황수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민주당, 수원6)이 12일 성균관대학교 종합연구동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업보고 및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황 의원은 “지역협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의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협력 연구센터간 네트워크가 단단하게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구와 실용이 접목될 수 있도록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가면서 큰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도내 과학기술의 연구 성과가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경기도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및 대학과 기업이 매칭 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1997년 시작돼 2019년 현재 13개 센터(총 29개 센터 중 사업종료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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