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출처: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출처: 송민호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기간 중 강원도 양양 클럽을 방문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송민호는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3일 양양 클럽을 방문해 DJ박스에 마련된 마이크를 잡고 히트곡 ‘아낙네’를 부르는 등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송민호 클럽 논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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