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 고 최희석 경비원을 위한 추모 공간에 추모글이 적힌 포스트잇과 종이들이 붙어 있다.
앞서 10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비원 최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내 주차 문제로 입주민 A(49)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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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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