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소 우) + 羊(양 양) + 秀(흠 없을 수) + 戈(창 과)

(천지일보=뉴스천지) 구약 시대 때 사람들은 흠 없는(秀) 양(羊)과 소(牛)를 창(칼)로 잡아(戈) 희생시킴으로써(犧)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다. 살아 있는 흠 없는 양과 소가 희생이 된 이유는 아담을 통해 지은 원죄를 사람이 아닌 소, 양의 피로 하나님께 속죄 제물로 드렸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찌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찌니라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 1: 2~4).”

구약시대에는 그랬지만 신약에서의 양과 소는 누구인가. 요한복음 1장 29절에 예수님을 어린 양으로 비유했다.

또한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 3:5)”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전 5:7)”라는 말씀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양이 되시어 희생을 당하셨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죄 없으신 몸을 희생해서 우리를 위해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죄를 사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어린 양인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희생하셨으므로 우리 또한 서로 사랑하고 희생해야 한다.

참고자료: 신나는 한자 속 성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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