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공식입장 (출처: 김민교 SNS)
김민교 공식입장 (출처: 김민교 SNS)

공식입장… ‘반려견 사고’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민교가 이웃집 할머니를 공격한 반려견 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0일 김민교는 한국일보를 통해 “(반려견들에 물린)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다”면서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치료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곧 공식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YTN은 9일 “지난 4일 경기 광주시에서 88세 할머니가 유명 연예인 소유의 대형견 두 마리에게 습격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할머니는 허벅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렸지만, 현재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해당 개들이 목줄 및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교는 과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개 밥주는 남자’ 시즌2에 자신 소유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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