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4일 28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건강이상설에 사망설에까지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에서 ‘승계’ 관련해 파격적인 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사령탑이 각각 선출됐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과 주호영 통합당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280만 가구에 ‘현금 지급’ (원문보기)☞
3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이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된다.
◆20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 각종 ‘設 設 設’ 일단락 ☞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고3, 13일 등교 수업 시작… 나머진 20일부터 ‘단계적’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고개 숙인 이재용, 사과 진정성 있었나… “맹탕” vs “파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대국민 사과에서 ‘승계’ 관련해서 파격적인 선언을 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대국민 사과를 한 적이 있지만, 총수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지도자들, 코로나19 백신 개발 위해 10조원 지원 나선다☞
세계 지도자들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74억 유로(약 9조9148억원) 조성을 목표로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이슈in] 생활 방역 첫날, 온라인은 ‘불안’인데 거리는 ‘바글바글’… 학원가·동아리엔 ‘변화’☞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45일간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맡게 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냉동 인간’이 나왔다. 8일 냉동보존 전문기업인 크리오아시아에 따르면 경기 성남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최근 돌아가신 80대 노모를 냉동보존해줄 것을 의뢰했다.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서울시 확진자 27명”☞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다.
◆통합당 새 원내사령탑에 주호영 “패배의식 씻는 게 급선무” ☞
주 의원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과반인 59표를 얻어 권영세 의원(25표)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