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미술관, 공사 후 개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문화시설을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재개관 시설은 혁신도시 소재 익룡발자국전시관과 대평면 소재 청동기문화박물관으로 오는 12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립이성자미술관은 진행 중인 시설확충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경 재개관할 예정이다.
모든 관람객은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이용은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관람만 허용되고 입장객 수도 시간대별 20명 이하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은 익룡발자국전시관의 경우 홈페이지,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전화로 신청받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시설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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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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