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와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5.8
이동진 진도군수와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5.8

의료진·군민께 감사의 뜻 전달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촬영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도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72일간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운영해 차량 36만대와 방문자 71만명에 대한 발열체크를 진행,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봉쇄하며 청정 진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운영에 동참해 주신 700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 의료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로부터 진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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