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P총괄이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에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덕 아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 김관중 프로,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5.8
삼성전자 TSP총괄이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에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덕 아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 김관중 프로,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5.8

‘8개 복지관 통해 관내 어르신께 전달’
“따뜻한 마음담은 편지와 함께 준비”
“가정의달 행사 취소… 힘·위로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전자 TSP총괄이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선물세트 1000세트(2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물품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복지관을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액자와 생활방역을 위한 손세정제로 준비된 이번 물품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마음과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산시 복지문화국 이종택 국장은 “코로나19로 가정의 달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기가 더해져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TSP총괄은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마스크 1만여장을 지원하는 등 아산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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