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승리 축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총서기 동지가 중국당과 인민을 영도하여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 국면을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축하하시였다”고 전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구두 친서가 언제 어떤 경로로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성완 기자
hero2540@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