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해피포인트 고객참여 사회공헌 진행 (제공: SPC그룹) ⓒ천지일보 2020.5.7
가정의 달 맞아 해피포인트 고객참여 사회공헌 진행 (제공: SPC그룹) ⓒ천지일보 2020.5.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빈곤아동을 돕는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 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거나 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연말에 첫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3만 5천여명의 고객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27가정(81명)에게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컨테이너와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주거빈곤아동에 주거지원비 총 2천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주거권보장 캠페인 ‘집다운 집으로’ 에 기부되며 ▲주거빈곤아동 4가정의 주택 개보수 지원 ▲임대아파트 이전 ▲주거 환경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 주거빈곤아동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해주고자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케 됐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하루 빨리 아이들이 깨끗한 곳에서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포인트 앱은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최근 잠금화면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앱)인 ‘해피스크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위기가정에 해피포인트를 기부하는 ‘해피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활발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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