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나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분 및 꽃바구니 정기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석탄공사는 4월말 코로나19로 확산에 따른 초․중등학교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산물의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꾸러미(시금치 외 8종 농산물) 110개를 공동 구매했다.

또한 졸업식 및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5월부터 ‘사무실 꽃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매주 원주 본사 사무실에 꽃병 및 꽃바구니를 선결제를 통해 정기 구매하기로 했다.

유정배 사장은 “석탄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