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민 아이디어로 ‘국민체감형 혁신’ 추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혁신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정부혁신 3대 기본방향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가치 확산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 ▲국민이 신뢰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부문이다.

발전산업 본업과 연계된 혁신과제를 기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업무프로세스 혁신·규제개혁 등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동서발전 인터넷 홈페이지 내 사회적가치 포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는 사내 평가와 시민참여혁신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8건을 선정해 포상하고 추후 정부혁신 추진과제에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활동을 전개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