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나물밥. (제공: 횡성군청)
강원나물밥.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지사가 인증한 강원나물밥이 횡성휴게소(강릉방면) 횡성반상 코너에 입점해 5월1일부터 31일까지 횡성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연휴기간 중에는 나물밥 주문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원나물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 음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만들었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3년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산채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강원나물밥 원료인 산채가공업체 육성, 나물밥 밀키트 제품 생산을 지원했다.

이기원 횡성휴게소 소장은 “지난 3년간 횡성한우.더덕을 이용한 메뉴를 운영 지역의 특화된 휴게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상생할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그 첫 번째 행사로 5월 중순 횡성 청태산농장에서 생산하는 ‘나물밥 쉽게 만들기’ 밀키트 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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