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13일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기준 총 1만 801명으로 늘었다. 이날 정부는 전국 283만여 가구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총 1조 2902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고3, 13일 등교 수업 시작… 나머진 20일부터 ‘단계적’ 실시☞(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고2·중3·초1~2학년과 유치원생은 20일부터, 고1·중2·초3~4학년은 27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중1과 초5~6학년은 다음달 1일 학교에 간다.

◆거리두기 완화불구 감염경로 미파악 확진자 3.8→6.8% 급증☞

최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의 게토. 게토는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만든 유대인 거주지역이다. ⓒ천지일보
폴란드 바르샤바의 게토. 게토는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만든 유대인 거주지역이다. ⓒ천지일보

◆[종교인사이드] 코로나 사태 성찰… ‘나치 유대인 솎아내기’ 닮은 ‘신천지 낙인’이 남긴 것☞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한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시점에 우리나라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건 아무쪼록 다행스런 일이다.

◆기부문화 정착되지 않은 한국, 재난지원금 기부 잘 될까☞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하는 가운데 신청하지 않을 경우 ‘기부’ 처리되는 것을 두고 과연 얼마나 많은 기부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30

◆8일 국회 본회의 개의 불투명… 통합당, 내부 반발에 입장 선회☞

여야가 오는 8일 국민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미래통합당의 입장 선회로 난항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만 801명… 전날비해 8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80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99명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면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면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5

◆정부 “어린이날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해야… 놀이공원서 마스크 착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 날인 오는 5일 어린이날 앞두고 거리두기를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부, 전국 283만 가구에 재난지원금 1조 2902억원 현금 지급☞

행정안전부(행안부)가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283만여 가구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총 1조 2902억원을 현금으로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文 대통령 “이천 화재 참사,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에 대해 “과거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고가 대형참사 형태로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靑 “日방송, 김정숙 여사 사진 ‘김일성 부인’으로 소개… 정정보도 의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잘못 소개한 일본의 한 방송이 사과와 정정보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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