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단계 등교 개학에 대한 견해 밝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내·외로 방역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단계 등교 개학을 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 지키기, 손 씻기 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며 “학교 안 방역뿐만 아니라 생활방역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10주 이상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교과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육부의 결정과 같이 지역에 따라 소규모 학교는 지역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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