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좌측 정재훈 사장, 노희철 노조위원장)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시행키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0.5.4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좌측 정재훈 사장, 노희철 노조위원장)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시행키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0.5.4

지역사회 소비촉진 효과
6월 19일까지 7주간 시행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339 캠페인은 최초 구매자가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를 하고 챌린저 3명을 지명하면 그 챌린저는 2주 이내에 또 다시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는 방식이다.

참여자가 3배수로 늘어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방문한 장소의 인증사진을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면 된다.

정재훈 사장과 노희철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4인은 이날 1339 챌린지 릴레이를 시작해 내달 19일까지 7주간 시행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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