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위치한 단양 온달산성(사적 제264호)의 모습이다. 4일 찾은 온달산성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축성의 정확한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으면, 조선 초기에누 이미 산성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옛 성으로 기록돼 있다.또한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지에 길이 683m의 소규모 산성으로 삼국의 영토 확장이 치열했던 시대에 고구려 온달 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해온다.ⓒ천지일보 2020.5.4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위치한 단양 온달산성(사적 제264호)의 모습이다. 4일 찾은 온달산성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축성의 정확한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옛 성으로 기록돼 있다.

]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위치한 단양 온달산성(사적 제264호)의 모습이다. 4일 찾은 온달산성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또한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지에 길이 683m의 소규모 산성으로 삼국의 영토 확장이 치열했던 시대에 고구려 온달 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해온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