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먹고 마시고 즐기고’… 건강먹거리로 면역력 챙기자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외부활동 대신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건강제품 등을 선보였다.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들의 면역력까지 챙기는 알찬 가정의 달을 보내는 건 어떨까.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 (제공: 대상) ⓒ천지일보 2020.5.3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 (제공: 대상) ⓒ천지일보 2020.5.3

긴 황금연휴 동안 종가집 ‘종가반상’의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으로 집밥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하자.

가정간편식 종가반상은 외식에서만 접할 수 있는 국탕류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든 메뉴와 찌개류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외식으로 즐기던 음식을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 국물로해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다.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명태알과 곤이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대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찬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에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잘 어우러졌다.

최초로 출시된 ‘남도추어탕’ ‘사골 김치찌개’ ‘사골 우거지들깨탕’ ‘버섯 들깨미역국’ ‘한우곰탕’ 등 국물요리 5종도 준비돼 있다. 남도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의 굵은 뼈를 직접 제거하고 발라낸 살만을 통째로 갈아 진한 된장에 끓인 보양식이다. 사골 김치찌개는 진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는 종가집의 볶은 김치를 함께 끓여 김치찌개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다. 사골 우거지들깨탕은 담백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우거지와 고소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푹 끓여낸 보양식이다. 버섯 들깨미역국은 쫄깃한 표고버섯에 들깨가루를 넣고 끓여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진한 한우곰탕은 100% 한우 뼈만 오랜시간 푹 고아내 자연스러운 곰탕 맛을 그대로 담아 인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