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그리스 크레타섬 인근 지중해 해상에서 2일 오후 2시 50분께(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위치는 수도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470㎞ 떨어진 지점이며, 진앙의 깊이는 40㎞다.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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