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지일보 2019.5.21
경찰. ⓒ천지일보 2019.5.21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A(32)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1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대구경찰청에서 사건을 수사해 왔다.

경찰은 추가로 수사를 진행한 뒤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기사 댓글에서는 A씨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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