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9.11.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9.11.18

‘1855억원 규모 원포인트 추경안 심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오는 4일 오전 제231회 임시회를 개최해 시에서 제출한 1855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 심사에 들어간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추경에 따라 천안시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당초 1조 9500억원보다 1855억원이 증액된 2조 1355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다룬다.

정회 후 경제산업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각 위원회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에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천안시는 1일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소득 하위 70%에서 전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발 빠른 지급을 위한 1855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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