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식료품·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0.4.28
한국남부발전이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식료품·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식료품·생필품을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에너지 기관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발전소 주변지역에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같이 극복키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부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동지역 캠페인 활동과 함께 발전소 인근 주민에게 마스크·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바 있다.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전소 주변지역에 재난상황 발생할 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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