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두이에 소파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천지일보 2020.4.28
현대리바트 두이에 소파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오는 30일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 안에 ‘리바트스타일샵 기흥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 지하 2층(홈&리빙관)에 들어서는 기흥 전시장은 영업면적이 3636㎡(약 1100평) 규모로 일반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 보다 약 두 배 가량 크다. 리바트의 두 개 브랜드(리바트·리바트 키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두 개 브랜드(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의 ▲침대 ▲소파 ▲책상 ▲식탁 등 총 1200여종의 가구 및 주방 소품이 전시·판매된다.

기흥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용인·화성(동탄)·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선 30분내 서울에서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 개통도 예정돼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기흥 전시장이 들어서는 용인 기흥구는 교통 접근성뿐 아니라 소비력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상권 규모가 점점 확대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며 “대형 유통 매장들도 속속 들어서면서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쇼핑 특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 전시장은 ‘고객 체험’을 주제로 네 가지 콘셉트 공간으로 꾸며진다. 매장 입구에 안락한 소파와 태블릿 PC 등을 비치해 놓은 ‘포:레스트(For:Rest) 존’을 비롯해 다양한 평형대(10~30평)의 모델 하우스와 반려동물 가구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존’▲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진행되는 고객 체험형 공간 ‘에이치라운지(H.Lounge)’▲고객이 직접 티 테이블·인테리어 장식 등 DIY(Do It Yourself) 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에이치아뜰리에(H.Atelier)’로 구성된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기흥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침대 ▲거실장 ▲소파 ▲식탁 등 100여개 주요 제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하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코백과 코스터(컵받침)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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