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한국P&G ‘위생 지키기’ 캠페인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0.4.28
홈플러스·한국P&G ‘위생 지키기’ 캠페인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와 한국P&G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위생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완화 즈음해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팔고 상품 매출 일부를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이 기간 위생용품 6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락앤락 케이스를 증정해 고객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 판매금액 일부는 생필품 구매에 사용해 오는 6월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내달 13일까지 ▲헤드앤숄더 샴푸(850㎖) 1만 3900원 ▲오랄비 고탄력 초미세모 칫솔(4입) 1만 900원 ▲질레트 퓨전 면도세트(면도날8입+면도기) 3만 9900원 ▲다우니 프리미엄 액체형 세제(1.7L·2) 1만 9900원 ▲다우니 섬유유연제(480g) 1만 1900원 ▲페브리지 섬유탈취제(900㎖)는 89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작은 소비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P&G와 함께 유통사·협력사·고객이 모두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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