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양주연합회(회장 김은주)와 연합회 소속 전통염색생활개선회(회장 서순례) 임원들은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겉감, 안감, 고무줄 재료로 구성된 키트를 지난 24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센터 교육실에서 준비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4.28
생활개선남양주연합회와 연합회 소속 전통염색생활개선회 임원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겉감, 안감, 고무줄 재료로 구성된 키트를 지난 24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센터 교육실에서 준비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4.28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온라인 시범 실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After corona 남양주’에 대비하기 위해 전체 생활개선회원 1033명에 대한 과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제는 향후에도 발생될 수 있는 미세먼지나 신종바이러스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면 마스크 제작으로 선정했다.

생활개선남양주연합회(회장 김은주)와 연합회 소속 전통염색생활개선회(회장 서순례) 임원들은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겉감, 안감, 고무줄 재료로 구성된 키트를 지난 24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센터 교육실에서 준비했다. 

온라인을 통한 과제 교육은 5월 1일부터 농업지원팀에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행될 예정이다. 
  
오형진 농축산지원과장은 “남양주 생활개선회원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사용한다면, 생활개선회의 운영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동시에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구매기회를 양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과제교육을 준비한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은 “온라인 과제 교육실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교육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생활개선회원들의 온라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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