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경아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4.28
사진 왼쪽부터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경아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4.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사회봉사단(단장 이경아)과 미디어영상스피치과(학과장 최상식)가 지난 23일 수원여대에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과 지역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용 수원여대 행정부총장, 이경아 사회봉사단장, 미디어영상스피치과 최상식 학과장, 진양혜 교수,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 관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이다.

또한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학과의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의 이경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리 대학의 기여활동이 더욱 전문화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전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2009년부터 11년째 경기권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건센터 등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봉사 등 연간 30여 차례 총 8200여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35개의 전공봉사동아리 소속의 학생들이 지역사회경험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 경기도·수원시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진양혜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 교수,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상식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학과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4.28
사진 왼쪽부터 진양혜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 교수,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상식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학과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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