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천지일보(뉴스천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및 5월 아이스쇼 출연 예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8개월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김연아가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20일 오후 5시 25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21일부터 27일까지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일본 도쿄에 도착하려던 계획이었으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계획을 바꿔 곧바로 한국에 입국하게 됐다.

김연아는 한국에 있는 동안 국내에서 스케이팅 훈련을 계속하는 한편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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