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베나치오 (제공: 동아제약)
동아제약 ‘베나치오 (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확찐자’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코로나19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다 보니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서 살이 확 찐 사람을 빗댄 말이다.

더욱이 방콕(외출하지 않고 방에만 있는 상태)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소화가 안될 때 실내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로나19 확찐자 예방 홈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실내운동으로도 소화불량이 해결 안 된다면 소화제의 도움을 받아 볼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소화제에는 동아제약 ‘베나치오’가 있다.

베나치오는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0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6년에는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는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잇지만 이는 일시적인 느낌일 뿐 산 분비를 유도하는 등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 개선 효과(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쓸개로부터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밀가루 소화에 도움) 등에 있어 기존 액상 소화제와 비교해 우수함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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