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인근 화재. (출처: 연합뉴스)
구봉산 인근 화재.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6일 오후 4시 14분께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구봉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바람을 타고 확대되면서 임야 3300여㎡이상을 태운 것으로 전해다. 정확한 소실 면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 헬기 6대를 비롯한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85명을 동원해 오후 7시 6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