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초·중·고교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이 5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발표하며 돌연 사퇴했다.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검거됐다.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해봤다.
◆“‘어린이날’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유지… 종교시설 등 완화”☞(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종교시설 등에 대한 일부 제한 조치는 완화하기로 했다.
교육당국이 초·중·고교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을 생활방역 전환 여부와 연계해 5월 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손 씻기, 두팔간격”… 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 발표☞
정부가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을 위해 개인과 사회집단이 공동으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공개했다.
◆정부 “올가을·겨울 코로나 2차 대유행 올 수도… 의료자원 추가 확보”☞
정부가 올가을·겨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의료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 金, 임기 무제한·전권 요구☞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됐다.
◆홍남기 “고용안정대책 9.3조 재원 마련에 상당규모 3차추경 반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10조 1천억원 규모의 고용안정특별대책과 관련해 9조 3천억원 재원 조성에 대해서는 상당규모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침묵하는 북한, 관련국 반응은 폭발적☞
난데없이 터져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에도 북한 당국이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성추행’ 오거돈 사퇴… 통합 “사퇴시점 조율 의혹” 민주 “몰랐다”☞
성추행 사건으로 자진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놓고 정치권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였다.
◆‘라임사태’ 김봉현·이종필 5개월 도피 끝낸 검거 막전막후☞
1조 6000억원 피해액을 낸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드디어 경찰에 붙잡혔다. 5개월간의 도피를 끝내는 순간은 상당히 극적이었다.
◆靑 “5월 4일부터 기초생활자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청와대는 24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회에 조속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