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기어 슈퍼트래블러 AST100-TN 착용 (제공: 알타이기어) ⓒ천지일보 2020.4.25
알타이기어 슈퍼트래블러 AST100-TN 착용 (제공: 알타이기어) ⓒ천지일보 2020.4.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 등산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등산을 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북한산을 찾은 산행 인구는 전년 대비 45.7% 급증했다.

등산이나 산책은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다수가 밀집된 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도 인기가 높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알타이기어 ‘슈퍼트래블러’ 판매도 늘고 있다.

알타이기어 측은 “이 제품은 일상과 아웃도어에 혼용하는 경등산화다. 부드러운 창과 유연한 재질의 갑피로 제작돼 무거운 등산화가 부담스러운 등산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박하고, 알록달록 등산화를 선호하지 않는 2030 젊은 층은 레깅스, 면바지, 청바지 등과 잘 어울려 일상에서 코디하기도 쉬운 편이라고 전했다. 알타이기어는 톤온톤 색 매치가 조화롭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신기 좋다고 덧붙였다.

신발 한 쪽당 약 300g으로 상당히 가볍다. 알타이기어가 자체 개발한 아웃솔 엑셀런트 그립(Excellent Grip)은 우수한 마찰력을 자랑한다. 밑창에 적용한 논 슬립 러버는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갑피에 적용된 슈퍼패브릭은 날카로운 칼날에도 베이지 않을 만큼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발수 기능도 뛰어나다.

알타이기어 한민수 지사장은 “요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근교 산행 및 둘레길걷기 등에 관심이 있다면 기본적인 기능을 갖춘 가벼운 등산화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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