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 서구 선별진료소 검단탑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에게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4.24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 서구 선별진료소 검단탑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에게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4.24

인천·경기 선별진료 등 홍삼진액 600박스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지역특산 농산물인 홍삼진액 600박스를 지원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고, 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현장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홍삼진액 600박스를 구매해 인천·경기지역 20개 선별진료소 및 전담병원에 순차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먼저 공사는 지난 22일 재난안전협약을 체결한 인천 서구 선별진료소 검단탑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에게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상생협력임원인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현장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