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탈락 고백 윤하 드레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가수 윤하가 오디션에 탈락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윤하는 지난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감독 조진모)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도 극중 배역처럼 오디션 탈락에 일가견이 있다”고 고백했다.

윤하는 “극중 가수를 꿈꾸는 소녀가장이지만 오디션에 자꾸 탈락하는 역할”이라며 “실제로도 가수 데뷔전 한국에서만 20번 이상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윤하는 “다음엔 더 밝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윤하 탈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법” “지금은 인정받는 실력파 가수” “그 사람들이 보는 눈이 없었던 것. 윤하 파이팅”이라며 윤하 탈락 고백 사실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윤하는 깜찍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기을 끌기도 했다. 윤하 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성숙미 물씬” “귀여운 소녀인 줄 알았는데 성숙해 보인다”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궁금하다”라며 윤하 드레스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정선경, 임주환, 윤아, 서지혜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고객들’은 불량고객과 고군분투하는 보험왕의 파란만장한 일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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