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사진_20200421 ⓒ천지일보 2020.4.22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강원랜드를 방문해 문태곤 사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0.4.22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와 강원랜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16일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강원도내 석탄관련 유관기관인 강원랜드 문태곤 사장을 다음 대상자로 지목해 지난 21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유정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훼농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코로나19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27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