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신변 이상설이 보도됐다.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가 1만 683명에 도달했다. 긴급재난 지원금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CNN “김정은 수술 뒤 상태 위중”(2보)☞(원문보기)

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주시하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CNN “김정은 상태 위중”… 전문가 “틀리기 쉬운 정보”(3보)☞

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주시하고 있다고 미 정부 관리가 CNN에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북한 전문가로 꼽히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존 델러리 교수는 “이번 일은 틀리기 쉽다”고 CNN에 말했다.

◆정부당국자 “김정은 건강이상설, 파악된 내용 없다”

대북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당국자들이 일부 언론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그런 동향은 파악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정은 건강위중설’에 관련국 촉각… 반응은 제각각☞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위중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주시하고 있다는 미 CNN에 보도가 20일(현지시간) 나오면서 관련 국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특이동향 식별되지 않아”☞

청와대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도쿄 등 기존 7곳에 내렸던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다. (출처: 뉴시스)
1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도쿄 등 기존 7곳에 내렸던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다. (출처: 뉴시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김정은 상태 몰라… 면밀히 주시”☞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첫 20명 돌파… 확산세 심각☞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2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현황, 국내 총 1만 683명… 신규 확진 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8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11명이다.

◆코로나 유행국도 항체형성 인구 3%… “장기전·재유행 불가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국가에서도 항체가 형성된 인구 비율은 3%에 불과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는 ‘장기전’이며 ‘재유행’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한국 제안 거절… 불공평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국이 제시한 금액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재난지원금 범위 놓고 여야 평행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 “점진적으로 관중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한국프로야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개막한다.

◆교육당국 “등교개학 시기·방법, 5월초 결정”☞

교육당국이 초·중·고교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을 생활방역 전환 여부와 연계해 5월 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 본격화… 오늘 첫 고발인 조사☞

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고발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검사 간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1일 첫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해당 기자와 통화한 현직 검사가 누구인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등 핵심 의혹들이 검찰 수사로 규명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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