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환경의학과.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4.21
직업환경의학과.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4.21

“지역주민·근로자… 수준 높은 검진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3주기 병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1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10월~2019년 10월 병원급 이상 1515개 병원급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평가기준은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유형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5대 암의 국가검진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검진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검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감염병 예방과 국민건강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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