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원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추천 공무원은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적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추천 대상은 규제 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칭찬이나 단순히 민원에 친절하게 대응한 사례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서식은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적극행정–시민추천)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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