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이 연일 제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긴급지원’이라는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종식시키기는 힘들어 장기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견해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中외교부,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에 “가해자 아닌 피해자”☞(원문보기)
미국이 연일 제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부·여·야 줄다리기에 ‘긴급재난지원금’ 의미 퇴색☞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긴급지원’이라는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총선 힘 얻은 文대통령 “위기극복 세계적 표준 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종식시키기는 힘들어 장기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견해에 동의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006명 중 61명, 지역사회서 157명 감염시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100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6만명 빙산의 일각?”…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실제 몇 명일까☞
“이 숫자를 믿는 사람이 있는가.”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이란, 독일, 중국의 치명률이 미국보다 낮게 나온 그래프를 두고 한 말이다.
◆[시정연설] 정세균 “코로나 극복 위한 추경안 조속 처리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국민들께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4일 고3 학력평가 원격으로 실시… 등교 안 한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에 ‘n번방’ 국민여론 반영될까☞
‘n번방’ ‘박사방’ 등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거센 가운데 대법원이 이와 관련한 양형 기준을 논의한다.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발언에… 북한 “보낸 적 없다”(종합)☞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