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이 연일 제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긴급지원’이라는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종식시키기는 힘들어 장기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견해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中외교부,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에 “가해자 아닌 피해자”☞(원문보기)

미국이 연일 제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부·여·야 줄다리기에 ‘긴급재난지원금’ 의미 퇴색☞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긴급지원’이라는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0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0 (출처: 뉴시스)

◆총선 힘 얻은 文대통령 “위기극복 세계적 표준 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

◆질본 “코로나19 장기화… 가을 대유행 대비해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종식시키기는 힘들어 장기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견해에 동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 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 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31

◆해외유입 확진자 1006명 중 61명, 지역사회서 157명 감염시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100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6만명 빙산의 일각?”…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실제 몇 명일까☞

“이 숫자를 믿는 사람이 있는가.”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이란, 독일, 중국의 치명률이 미국보다 낮게 나온 그래프를 두고 한 말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20

◆[시정연설] 정세균 “코로나 극복 위한 추경안 조속 처리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국민들께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4일 고3 학력평가 원격으로 실시… 등교 안 한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고3 온라인 개학 D-1(서울=연합뉴스)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8일 서울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서채연 양이 자택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예습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던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은 내일 고3·중3 개학을 시작으로 다른 학년들도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늦은 개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9일에서 2주 연기된 12월 3일에 치러진다.
고3 온라인 개학 D-1(서울=연합뉴스)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8일 서울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서채연 양이 자택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예습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던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은 내일 고3·중3 개학을 시작으로 다른 학년들도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늦은 개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9일에서 2주 연기된 12월 3일에 치러진다.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에 ‘n번방’ 국민여론 반영될까☞

‘n번방’ ‘박사방’ 등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거센 가운데 대법원이 이와 관련한 양형 기준을 논의한다.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발언에… 북한 “보낸 적 없다”(종합)☞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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