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몽땅 ‘상투과자’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4.20
레트로몽땅,상투과자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4.2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밀크앤허니(Milk And Honey)·E-베이커리(E-BAKERY)’에서 옛 향수을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빵 ‘레트로몽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피로감을 해소키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서 불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부터 복고감성의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몽땅’을 선보이게 됐다.

‘레트로몽땅’은 슈크림 빵·크림치즈빵·통팥 앙금빵·고구마 앙금빵·완두 앙금빵·적고구마 앙금빵 총 6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앙금을 빵빵케 가득 채워 넣어 옛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제품의 특성에 맞춰 빵 9개로 구성된 1세트를 9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마카롱의 레트로 버전이라 불리는 ‘상투과자’도 선보인다. 백앙금을 사용해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달달한 추억의 맛이 더욱 배가 돼 남녀노소 간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세트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요즘 레트로 감성으로 마음에 위안을 느낄 수 있는 가용비 상품을 출시케 됐다”며 “▲맛 ▲가격 ▲품질에 재미를 더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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