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되면서 빨간날도 바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데요. 바로 ‘부처님오신날(4월 30일)’과 ‘어린이날(5월 5일)’ 말이죠.

최근 불교계는 4월 30일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한 달 뒤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5일 열릴 예정이던 연등회도 5월 23일로 변경했습니다.

전국에서 예정됐던 어린이날 행사도 전부 취소 되거나 연기된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온라인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인 4월 30일과 ‘어린이날’인 5월 5일 공휴일도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공휴일 변경에 대해 현재까지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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